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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우리말 구약성서는 무엇에 근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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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5,630회 작성일 06-05-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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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제문서, 신약성서 제 문서 및 외경 제 문서(구약성서 외경,위경)의 저작 연대는 별표와 같으며 신약, 구약을 불문하고 성서 각 문서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구약성서 원본(Text)은 <헤브라이어 원전>이라고 부르지만 엄밀하게는 정확하지 않다. 왜냐하면,90에서 말한 것처럼, 창세기,에즈라기,예레미야서,다니엘서의 일부분이 아람어로 기록되었고, 또 원본은 번역에 견준 말이기 때문이다.
옛부터 본래 기록한 그대로의 원본이 어떤 것이었는지, 또는 전해진 그대로의 원본이 어떤 것이었는정하는 작업이 계속되어 왔다.특히 유효한 근거는 남아있는 많은 사본들이다. 유대인은 없애버렸기 때문에 현존하는 구약성서의 사본은 대단히 적다. 1947년에 <사해사본>이 발견되기까지는 구약성서의 일부 저명한 기록은 파피루스 사본이었다. 이것은 기원전 2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헤브라이어로 기록되어 있으나 단편이 현존할 뿐이다.
19세기에 발견된 다른 헤브라이어의 사본은 훨씬 후대의 것이다. 유대교의 전통에 의하면, 회당에서 사용되는 율법의 사본은 헤브라이어로 된 것이라갸 한다. 또한 그것은 정통파 유대인에 의하여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동물의 가죽(레위기 11장 3절)에 손으로 쓴 것이라야 한다. 그리고 회당용 두루마리의 경우는 모음 기호를 달지 않고, 말과 말, 구절과 구절 사이를 떼지 않고, 계속해 쓰도록 돼 있다.
헤브라이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그리고 헤브라이어 알파벳에는 모든 기호가 없고, 한 단어의 표기는 기본적으로는 3자음을 묶어서 한다. 그러므로 기록한 단어는 어떻게 발음하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다. 헤브라이어는 오랜 역사를 가진 언어이면서 동시에 일상어로서는 죽은 말이 돼 있었떤 오랜 시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른 독법이 생겼다. 그래서 전승에 근거해서 바른 독법을 정하여 헤브라이어의 각 자음 기호의 위나 아래에 점이나 선 등의 기호를 달아서 모음을 나타내는 방법이 고안되어 오늘과 같은 본문이 확정되었다. 이것이 마조르(masore<전통>라고 불리는 것이며,이것은 2세기경부터 고정되기 시작하여 6-8세기 사이에 확입되었다고 한다.즉, 우리는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완전한 구약성서 사본으로 인정되어 있는 1009년에 된 레닌 그라드 도서관 소장 레닌그라드 사본을 포함해서 중세의 구약성서 제 사본에 보존된 구약성서 원본을 오늘날<마조르 원본>이라고 부르고 있으나,이것은 중세의 구약성서 필사본 전달에 직접 종사한 유대교의 성서학자(발레,마조렛)에 의하여 불려진 것이다.
헤브라이어 성서를 필사하는 일은 상당한 숙련과 정확성이 필요하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여러 사본은 많은 성서 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에 본 뜻을 알 수 없게 된 말이나 필사하면서 생기는 오필이나 사본의 파손 등 원인으로 본 뜻을 알 수 없게 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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